마이데이터 2.0 서비스 전체 금융자산 한 눈에 조회

2025년 6월 19일부터 마이데이터 2.0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었습니다.
전체 금융자산 통합조회, 불필요 계좌 정리, 정보 전송 절차 간소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이데이터 2.0의 핵심 기능들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마이데이터 2.0이란?

마이데이터 2.0은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사용자 편의성과 정보통제권 강화를 더한 금융정보 통합관리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https://www.mydatacenter.or.kr:3441/myd/index/index.do

www.mydatacenter.or.kr:3441

내 계좌, 카드, 보험, 대출 등 흩어진 금융정보를 하나의 앱에서 조회·관리·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025년 6월부터 총 27개 금융기관에서 개편된 서비스를 도입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특정 금융회사별로 일일이 조회하지 않아도 됩니다.
은행·보험·증권 등 업권만 선택하면 모든 금융사의 내 자산이 한 번에 조회됩니다.

흩어진 금융자산을 빠르게 파악하고 계획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에는 잔고가 소액이거나 오래된 계좌를 정리하려면 각 금융사의 앱이나 어카운트 인포에 접속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마이데이터 앱에서 바로 잔고이전 및 계좌 해지가 가능합니다.

조건 : 잔고 100만 원 이하, 1년 이상 거래 없는 계좌

지원 앱 : 국민은행, 뱅크샐러드, 토스(비바리퍼블리카), NH농협은행 등(하반기 12개사 추가 예정)

마이데이터 포켓앱을 통해 가입된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제3자 제공 이력까지 통합 조회 및 철회가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개별 앱에서 조회만 가능했지만, 이제는 일괄 통제가 가능해져 정보주체로서의 권한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ㆍ마이데이터 포켓 앱에서 철회 가능

ㆍ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는 한 번에 탈퇴 가능

이용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보 전송요구 및 동의절차가 통합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이중 동의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한 번의 클릭으로 정보 수집·이용·제공까지 일괄 동의 가능합니다.

내 정보의 전송 주기

비정기 전송도 최근 1개월 이내 정보까지 요청할 수 있어 활용성이 높아졌습니다.

ㆍ마이데이터 서비스 가입 유효기간이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확장

ㆍ1년 이상 로그인 없는 장기 미접속자 정보는 자동 삭제되어 정보 보호 강화

이제는 장기간 이용이 가능하면서도 개인정보에 대한 자동 보호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안성과 지속성 모두 향상된 셈입니다.

2025년 새롭게 개편된 마이데이터 2.0은 불필요한 계좌를 정리하고, 본인정보를 직접 통제하며, 맞춤형 금융관리까지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앞으로도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더 많은 금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및 고도화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스마트한 금융생활, 이제 마이데이터 2.0이 함께합니다!